가상공간에서는 익명성, 쌍방향성 등 그 문화적 특성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생각치 못했던 부분에 대해 약간의 실수를 범할 우려가 있다.
별다른 의미없이 오해를 사거나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해칠 수 있고, 의도했던 바와는 달리 화를 내게 할 경우도 있다. 특히 통신상에 연결된 상대방이 실제 사람이라는 사실을 간혹 간과하게 되고, 이로 인해 서로 주고받는 메시지가 실제 사람의 음성이라기 보다는 단지 스크린상의 문자 정보로 생각하기 쉽다. 따라서 가상공간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함과 동시에 이에 걸맞는 행동양식을 갖추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음에 나열하는 규칙들은 가상공간상에서 우리가 갖추어야 할 행동양식에 대한 원칙들로 버지니아 셰어(Virginia Shea)가 제시한 "The Core Rules of Netiquette"에 기초를 두고 있다.
현재 국내외적으로 네티켓을 위해 특별히 정해진 원칙이 있는 것은 아니며, 우리가 나름대로 일정한 논리를 가지고 원칙들을 마련해 나감으로써 건전한 통신 이용환경을 조성해 나가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